[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황제성이 자신을 과도하게 챙겨주는 매니저 때문에 부담스러워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안영미와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제성은 몇 개월 전부터 함께 한 매니저를 제보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제가 누구에게 대접을 받아 본 적이 없다”며 자신읠 과도하게 챙겨주는 매니저를 제보했다.

황제성은 “마피아 보스처럼 챙겨준다. 나를 특별하게 만드는 존재다”고 설명했다. 실제 황제성 매니저는 황제성의 호위 무사처럼 잠시도 그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황제성이 촬영을 하는 사이 황제성의 매니저는 차 안에서 운동을 하면서 중국어 공부를 했다. 또한 촬영의 시간까지 고려해 차량의 환기까지 완벽하게 했다.

이러한 모습을 본 MC들은 다음 행동이 예상이 되지 않는 매니저라고 평가를 했다. 촬영 이후 황제성은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늦은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다른 MC들은 황제성 매니저가 대식가로 유명하다고 했다. 이에 황제성은 자신의 매니저가 많이 먹을 때 공깃밥을 5개나 먹었다고 했다.

황제성은 피곤해 하는 매니저에게 피곤하면 이야기해도 된다고 했다. 하지만 매니저는 괜찮다면서 자신의 체력이 좋다고 했다. 매니저는 황제성과 함께라면 피곤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자 황제성은 “내가 왜 좋냐”고 말했다. 이러한 모습을 본 MC들은 브로맨스 케미가 장난이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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