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씨네타운' 배우 김민교가 트레이드마크인 눈동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김민교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큰 눈에 관련해 털어놨다. 눈을 관리하느냐는 질문에는 "관리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민교는 "눈에 사람들의 감정이 많이 담긴다고 생각해서 마음을 예쁘게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마음을 좋게 먹으면 눈빛도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박선영은 "방송에서 보다가 실제로 보니 김민교의 눈빛이 정말 좋다"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민교는 눈동자를 이용한 여러가지 재치 있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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