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마동석이 SNS에 영화 '이터널스' 출연진이 모두 함께한 단체샷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마블. 이터널스. 길가메쉬"라며 10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쿠마일 난지아니, 리차드 매든,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리아 맥휴, 배우 마동석 등이 함께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마지막 두 사진에서 마동석은 전세기 실내와 실외에서 포즈를 취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는 잭 커비 작가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 중 이터널스는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며, 마동석은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마동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