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마동석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블, 이터널스, 길가메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동석이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등 ‘이터널스’ 주연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마동석은 흰색 셔츠를 입고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달 21일 SNS를 통해 오는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의 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마동석의 영어 이름인 ‘돈 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터널스’는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부랏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마동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