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일한이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조세호, 장윤주, 양세형, 아이린, 데프콘, 유일한 등이 출연했다.

유일한은 “지금도 알바하고 있다. 남대문에서 커피 배달을 하고 있다”며 “아침마다 하고 있다. 아침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배달을 하고 낮에는 공연이 있으면 공연하고 프로필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씩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 오디션을 안 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다”고 했다. 그러자 태항호는 “그냥 스타가 되고 싶어한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유일한은 “스타가 되어야 오디션을 안 보지 않나. 데뷔 19년 됐다. 꿈이 바뀐 적이 없다”며 “그 길로 계속하는데 딴 게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태항호는 “너 유튜브 하려고 했잖아”라고 재차 폭로했다. 그러자 유일한은 “빨리 잘 됐으면 한다. 알바 안 했으면 좋겠다. 내 꿈은 스타, 연예인이다. 길가면 알아봐 주고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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