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2019 케이월드 페스타' 옹성우가 MC로 나서는 각오를 내비쳤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15일 오후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 1일차 개막공연이 열렸다. 본 무대에 앞서 출연진들의 포토월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트로트 가수 영기가 인터뷰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2019 케이월드 페스타' 개막공연 MC로 나서는 각오를 드러냈다.

옹성우는 "요즘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방송을 하고 있는데 MC를 보게돼 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음악방송 MC로도 활약을 펼친 바 있는 옹성우는 "오랜만에 MC를 맡게 돼 긴장되고 떨렸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오정연 선배님 덕분에 이겨내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옹성우와 오정연이 MC로 나서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 1일차 공연에는 디원스, 원더나인, 네이처, 뉴키드, 드림캐쳐, A.C.E, 자이언트핑크, 더보이즈, 임재현, 정세운, 김동한, 위키미키, 다이아, 임한별, 박봄, 김재환, 아스트로 등 총 17팀이 함께한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초대형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인 만큼 이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힙합 콘서트, 등 '2019 케이월드 페스타'에서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류 최대 에이전시 YJ 파트너스가 총괄 제작을 맡은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각종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