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차세대 한류 스타들이 ‘더쇼’에 총출동해 200회 특집을 장식한다.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흘간 진행되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 측은 16일 저녁,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THE SHOW)’ 라인업을 공개했다.

2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더쇼’는 200회 특집으로 한층 더 풍성한 무대가 마련되며, NCT DREAM의 제노와 CLC 장예은과 함께 빅톤의 최병찬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이날 공연에는 위키미키, 로켓펀치, JBJ95, TRCNG, 디원스, A.C.E, CIX, 공원소녀, 노라조, THE BOYZ 뉴, 홍주찬(골든차일드), 버디 등이 라인업에 합류,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출연진들이 꾸미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고돼 기대가 모인다. 보이그룹과 걸그룹 스페셜 무대로 로켓펀치가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을, 디원스가 방탄소년단의 ‘DNA’ 무대를 펼치며, 보컬돌 스테이지로는 THE BOYZ 뉴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홍주찬(골든차일드)이 더클래식의 ‘문제아’ 무대로 현장을 촉촉하게 적실 계획이다.

이어 대세 아이돌들의 팬송 스테이지로 CIX가 ‘더 원(The One)’을, JBJ95가 ‘좋아해’ 무대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날 ‘더쇼’는 초대형 한류 축제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더쇼’를 비롯해 개·폐막공연, 하반기 대표 시상식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K-힙합 콘서트, 셀럽티비 라이브쇼, 뮤지컬 슈퍼콘서트,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각종 업데이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케이월드 페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