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주방 리폼으로 갑부가 된 ‘서민갑부’의 연매출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원하는 곳만 골라서 시공하는 부분 리폼으로 주방 리모델링 업계에서 틈새시장을 발견해 성공한 홍연표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주방은 리모델링을 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고. 이에 갑부는 주방 전체 리모델링 대신 원하는 부분만 수리해 공사 시간을 단축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주방 리폼을 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갑부는 공장에 와서도 할 일이 끊이지 않았다. 갑부는 정산 작업을 몰아서 하고 있었다. 갑부는 “(한 달에 작업량이) 130~150건 정도 되는 것 같다. 합계는 8,200만원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서민갑부’ 측의 계산에 따르면 이사 철인 4월부터 성수기로 잡아 계산할 경우, 주방 리폼 갑부의 연매출은 약 10억 원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서민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