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내의 맛’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결혼십계명을 적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성우 서유리, 최병길 PD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부부십계명을 적고 바꿔 읽었다. 서유리는 “자기가 입은 옷은 자기가 처리한다”를, 최병길은 “보증서지 말기”를 읽었다. 최병길도 같은 조항이 있었고, 그는 쿨하게 오케이했다.

특히 최병길은 10번을 읽으며 “이거 마음에 든다. ‘가슴 수술 안 하겠다’”를 읽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가슴 수술) 하고 싶다”고 했고, 이에 최병길은 “정말 안 된다. 나 진짜 싫어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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