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데이브레이크는 2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로맨틱(ROMANTIC)'을 발표한다.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 이후 두 달 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이번 싱글에는 신곡 '로맨틱'과 'R.E.D'가 수록됐다. '로맨틱'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 간 진행된 여름 브랜드 공연 '썸머 매드니스 2019: 이스케이프(SUMMER MADNESS 2019 : escape)'의 테마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변화하는 화자의 심정을 자신감 넘치는 사운드로 표현했다.

수록곡인 'R.E.D'는 지난 2017년 열린 '썸머 매드니스 2017: 더 레드(SUMMER MADNESS 2017 : THE RED)'에서 공개된 곡이다. 레드 컬러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의 펑크디스코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관계자는 이번 신곡 '로맨틱'에 대해 가장 데이브레이크스러운 음악이라 자평하며 "앞으로 선보일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적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로 7년째 이어진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 '썸머 매드니스 2019 : 이스케이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으로도 각종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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