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그룹 레드벨벳이 1위에 올랐다.

29일 저녁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그룹 레드벨벳과 있지(ITZY)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했다.

그룹 엑스원(X1)은 데뷔 첫 음악방송 무대를 꾸몄다. 엑스원 멤버들의 완벽한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돋보이 데뷔 타이틀곡 '플래시(Flash)'를 비롯해 '괜찮아요' '웃을 때 제일 예뻐' 무대를 선보였다.

원위(ONEWE)도 방송 첫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야행성'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 영감을 얻은 곡으로, 원위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세련된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버글로우(EVERGLOW)는 신곡 '아디오스(ADIOS)' 무대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강렬한 분위기로 무대를 장악하며 에버글로우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즈(IZ)는 신곡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의 경쾌한 리듬감과 한여름 밤의 추억이 묻어나는 아련함이 무대를 채웠다.

오하영은 첫 솔로곡 '돈 메이크 미 래프(Don't make me laugh)'로 시원한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오하영의 청량한 음색과 상큼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그레이시, 김용국, 더보이즈, W24, 디원스, 베리베리(VERIVERY), 선미, 셀럽파이브, 업텐션, 장대현, 타겟, 홍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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