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허각이 2년 만에 돌아왔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가슴을 울리는 짙은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임창정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허각, 손승연, 먼데이 키즈, 사우스클럽, 노라조, CLC, 송가인, 승국이, 정유지, 포레스텔라, 김재환, 임재현이 출연했다.

허각은 갑상선 암 때문에 한동안 활동을 쉬어야 했다. 2년 만에 돌아온 허각은 “이제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허각은 임창정의 팬이라고 하면서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노래를 들었다”고 했다. 또한 임창정의 작품의 한 장면을 따라하는 등 진짜 팬임을 인증했다. 2년 만에 돌아온 허각은 최대 라이벌로 손승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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