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제시가 1년 2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지었다.

16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제시가 새 싱글 출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 싱글은 제시가 지난해 여름 발표한 싱글 '다운(DOWN)'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자 피네이션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다.

앞서 싸이는 자신의 SNS에 제시 모습이 담긴 이미지와 함께 "스포일러"라는 글을 덧붙이며 컴백을 암시해 궁금증을 고조시킨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 컬러의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튜브톱 의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진한 스모키 화장과 화려한 장식의 귀걸이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콘셉트 스포일러 이미지를 통해 기존에 보여준 걸크러시를 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에 독보적인 우아미를 예고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제시는 최근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가장 먼저 합류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시 컴백을 기다려준 만큼 굉장히 완성도 높은 작업물들이 나왔다"며 "새로운 제시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 새 싱글은 23일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