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그룹 핑클 멤버들이 시청자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 측은 17일 티브이데일리에 “핑클이 지난 14일 팬들과 만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 네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14년 만에 다시 모여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눈 멤버들이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를 결정하는 모습을 담는다.

방송을 통해 핑클이 팬들과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되기도 했다. ‘캠핑클럽’ 측도 이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핑클과 함께 시간을 보낼 시청자들을 모집한 바 있다.

핑클은 지난 14일 시청자 100명을 모아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핑클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 핑클의 이벤트는 2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캠핑클럽’은 29일 미방송분을 담은 감독판을 방송, 11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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