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배우 황바울이 결혼을 준비 중인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간미연은 자신의 개인 SNS에 “아니. 날 찍어 달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간미연의 우아한 모습이 담겼다. 그의 뒤로 남편 황바울이 간미연이 아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같은 날, 황바울도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그는 “딱 한 장 몰래 셀카 찍다 걸렸...”이라는 글과 함께 간미연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결혼을 준비 중인 두 사람의 유쾌한 일상이 많은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11월 9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간미연, 황바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