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한보름과 우기가 ‘정글의 법칙’에서 두리안 냄새에 기겁을 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는 한보름과 우기, 안창환이 생존을 위해 두리안을 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보름은 두리안을 보자마자 “냄새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안창환은 막대기를 이용해 떨어트린 두리안을 쪼개기 시작했다.

한보름과 우기는 안창환의 칼질로 노란 과육을 맛보고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안창환은 “밤 맛이 나는 것 같다. 두리안 아닌 거 같다”고 했다. 이들이 먹은 두리안은 덜 익은 것이었다.

잘 익은 두리안의 냄새를 맡은 한보름과 우기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고 했다. 안창환은 제작진에게 잘 익은 두리안을 가져가면서 “냄새를 맡아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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