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복면가왕’ 외계인이 이계인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계인은 셰프 이원일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수성에 성공한 장기집권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다섯 번째 방어전과 이에 도전장을 내민 8인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외계인과 이계인이 꾸몄다. 두 사람은 2AM ‘이 노래’로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했고, 결과는 외계인의 승리였다.

이계인은 이현우 ‘꿈’으로 솔로곡 무대를 꾸몄다. 무대 중간 공개된 그의 정체는 셰프 이원일이었다.

이원일은 “제 축가를 안 거쳐 간 친구가 없었다”며 출연 전 노래에 자신감을 보였었다고 했다. 그는 “이제부터 정말 요리를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이원일은 “쿡방이나 먹방 뿐만 아니라 제가 가진 모습을 조금 더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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