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시크릿 슈퍼스타’가 10월 24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크릿 슈퍼스타’(감독 애드바이트 찬단•배급 NEW)는 가족들 몰래 '시크릿 슈퍼스타'라는 가명으로 얼굴을 가린 채 노래하는 15살 유튜브 스타가 인도 최고의 프로듀서를 만나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5살의 까칠한 사춘기 소녀 인시아가 얼굴을 가린 채 목소리만으로 유튜브 스타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시크릿 슈퍼스타’라는 이름으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업로드한 인시아는 4개월 동안 3천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뉴스에 나오는 등 전 세계적인 유튜브 스타로 거듭나고, 최고의 이슈메이커이자 프로듀서인 ‘샥티쿠마르’의 관심을 받게 된다.

얼굴을 가린 채가 아닌 모두의 앞에 나설 수 있는 가수가 되길 원하는 인시아가 샥티쿠마르와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 과정은 향후 전 세계가 원하는 히든싱어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SNS를 활용한 트렌디한 영상과 몸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음악은 눈과 귀가 즐거운 웰메이드 뮤직버스터로서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시크릿 슈퍼스타’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시크릿 슈퍼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