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코미디언 박수홍, 이동우, 김경식이 피지의 머드온천을 즐겼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이동우의 가족, 김경식의 가족이 피지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이동우, 이동우의 딸, 김경식, 김경식의 아들과 함께 피지의 머드 온천으로 향했다.

온 몸에 부드러운 머드를 바르고,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자, 모두들 만족스러워했다. 박수홍은 "진흙 바닥이 뜨겁다. 발을 따뜻하게 해라"며 신기해했다.

이동우는 "진짜 뭔가가 낫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얼굴에 진흙을 바르고 즐거워하는 박수홍의 모습을 본 박수홍의 어머니는 "장가 못 갈 것 같다"며 아들의 충격적인 비주얼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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