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갈비짬뽕 맛집이 소개됐다.

21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는 중식형제 20년 갈비짬뽕 편으로 꾸며졌다.

제작진은 고수를 찾기 위해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신미가를 찾았다. 전국 각지에서 온 손님들은 이곳의 면발이 남다른 탄력을 자랑한다고 극찬했다.

비결은 정성이었다. 고수는 달걀과 소금, 감자 전분을 넣고, 옛날 방식 그대로 30여분동안 손으로 반죽을 했다. 이어 반죽을 따뜻한 온돌에서 반죽이 퍼지게 만들었다. 열과 압력으로 공기층을 제거해 고탄력을 자랑한다고.

면뿐만 아니라 국물에도 맛의 비결이 숨어 있었다. 손님들은 “육수도 차이난다. 갈비가 들어가 국물이 진하다”고 했다. 이곳에서는 담백함 얼큰함, 불맛까지 살린 국물에 갈비짬뽕의 핵심인 소갈비가 어우러진 깊은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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