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실시간 예매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22일 오후 5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48%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사전 예매 관객은 8만명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말레피센트2’와 예매율에서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여주고 있다. ‘말레피센트2’의 실시간 예매율은 9.1%로 ‘82년생 김지영’과 5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1982년 태어나 2019년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23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