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개그맨 김영철과 가상 부부 호흡을 맺은 송은이와 셀럽파이브의 라임이 신봉선이 ‘철파엠’을 찾았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은 3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셀럽파이브 송은이, 신봉선이 출연했다.

매주 목요일 ‘미션데이’를 진행 중인 ‘철파엠’은 이날 괌 2인 항공권을 걸고 DJ인 개그맨 김영철을 검색하면 나오는 첫 번째 연관검색어를 미션 퀴즈로 냈다. 퀴즈 정답은 김영철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송은이였다.

이후 첫 번째 연관검색어 주인공인 송은이와 김영철의 ‘라임이’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셀럽파이브에서 마른 대추를 맡고 있는 송은이는 청취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고, 라임요정을 맡고 있는 신봉선은 “이른 아침에 일어났더니 목에 쇳가루가 잔뜩 꼈다”며 요정 다움(?)을 잃지 않은 인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출연에 한 청취자는 “송은이, 라임이 3각 가냐”고 문자를 보냈고, 송은이는 “2인3각이냐. 구내식당까지 가자”고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철파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