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태양의 계절’이 오늘(30일) 결방을 확정했다.

30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예정이던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은 전파를 타지 않는다.

해당 시간대에는 ‘강력추천 배틀트립’이 대체 편성됐다. 현재 이규한, 김기방의 해외 여행기가 방송되고 있다.

자연스레 ‘태양의 계절’ 101회는 내일(31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배우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종영이 머지 않은 상황이다. 102부작으로 오는 11월 1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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