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원호가 그룹 몬스타엑스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엠카’에서 원호가 포함된 7인조의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31일 저녁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8개월 만에 새 앨범 ‘팔로우 : 파인드 유(FOLLOW : FIND YOU)’로 돌아온 몬스타엑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수록곡 ‘미러(MIRROR)’ 무대를 선보였다. ‘미러’는 원호의 자작곡으로, 지난 월드 투어에서 유닛 무대로 팬들에게 깜짝 선보였던 곡. 이날 방송에서는 7인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앞서 원호는 ‘엠카’ 방송을 불과 한 시간 남겨두고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전 사전 녹화를 마쳤으며, 편집 없이 7인조의 모습으로 몬스타엑스의 ‘엠카’ 무대가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향후 몬스타엑스는 원호를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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