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연애의 맛3’ 황보라가 이재황 유다솜 커플을 응원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에는 배우 황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이다. 이에 MC들은 가장 설렐 때가 언제냐고 물었고, 황보라는 “저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줄 때”라고 답했다. 황보라는 “한 번 서핑을 하다 크게 다쳤었다. 그런데 사람은 돈이랑 목숨 앞에서 간사해지지 않나. 그런데 항상 저를 배신하지 않고 저를 먼저 찾는 모습”이라고 말에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황보라는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이재황과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황보라는 “10년 전 이재황 오빠랑 작품을 했다. 그때도 오빠가 10년째 연애를 안 하고 있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황 유다솜은 시즌2에 이어 시즌3에도 출연한다. 황보라는 “‘연애의 맛’ 영상을 찾아보고 왔다. 그 커플이 제일 확률이 높다”며 연애선배로서 촉을 발동시켜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