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연애의 맛3’ 정준과 김유지가 두 번째 만남에 ‘초고속’ 경주 데이트를 펼쳤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에는 배우 황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과 김유지의 두 번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정준은 김유지를 차에 태우고 자신이 운영하는 테일러샵으로 향했다. 이에 MC들은 첫 만남에 밀리터리룩을 입고 나타났던 정준을 떠올리며 “정장샵을 한다고?”라며 의아해 했다.

이어 정준이 운영하는 샵에 도착한 두 사람은 데이트 장소를 찾았다. 검색을 하던 중 정준과 김유지는 경주로 핑크 뮬리를 보러가기로 정했고, 정준은 또 바로 택시를 잡고 고속터미널로 향하는 ‘직진남’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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