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연애의 맛3’ 유다솜이 센스 만점 면모로 이재황을 미소 짓게 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에는 배우 황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야기를 이어가게 된 이재황, 유다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다솜은 ‘집돌이’라는 이재황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유다솜은 “잘 지내셨냐”고 물은 뒤, 이재황이 머뭇거리자 “저도 보고 싶었다”고 밝게 말해 미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은 커플 신발을 신고 나타났다. 유다솜은 이재황이 커플 신발을 신고 나타난 것에 기뻐했고, 이재황은 “자주 안 신었다. 아껴 신으려고”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재황은 갑작스럽게 나와 잘 꾸미고 나오지 못한 것을 쑥스러워했다. “미용실 갈까”라고 농담을 던졌고, 유다솜은 대화를 나누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했다. 유다솜은 화장실이 아닌 편의점으로 향했고, 이재황을 위한 왁스를 사와 패널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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