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코미디언 안소미가 남편의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4일 개인 SNS에 "로아 아빠 탄신일. 오늘은 로아 아빠이자 제 평생 남편 생일입니다. 나랑 살아주느라 고생이 많소"라고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안소미는 "예쁘게 더 크게 축하해주고 싶었지만 현재로서는 이것이 최선. 한 편으로 생각하면 날 구해준 평생 은인. 여보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금처럼 쭉쭉 열심히 살자. 2년 전에는 둘이 왔었는데 오늘은 셋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안소미와 남편, 딸 로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남편, 로아 옆에 선 안소미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안소미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안소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