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정희'에서 가수 인순이가 출근길 패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인순이는 최근 한 음악 방송 출근길에서 화려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인순이는 "매니저가 묻길래 하겠다고 했다. 선배라고 해서 안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더라"며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순이는 "아침에 출근했다가 음악 방송 리허설을 하고 다시 메이크업을 했다. 재밌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인순이는 최근 새 싱글 '행복'을 발매했다. '행복'은 지난 2015년 7월 발매한 싱글 '피노키오' 이후 4년 만의 신곡으로, 작곡가 이현승과 작사가 김이나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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