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그룹 V.O.S가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박근태 작곡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V.O.S 최현준은 "둘째가 곧 태어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같은 V.O.S 팀 멤버인 박지헌은 "저희가 전 세계에서 애기가 가장 많은 그룹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박지헌은 슬하에 여섯 남매를 두고 있다.

이어 V.O.S 김경록에게도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박지헌은 김경록 대신 "김경록의 아내도 아이를 좋아해서 4명을 계획하고 있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경록은 "저는 아직 가족 계획을 세운 적 없는데 형이 자꾸 세워주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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