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런닝맨'에 출연해 "1년 내 이별"을 고백한 배우 강한나가 이틀째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한나와 함께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대만 배우 왕대륙도 화제다.

강한나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1년 만의 출연인데 그 사이에 내가 이별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후 강한나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한나와 함께 왕대륙 역시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왕대륙은 강한나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두 사람은 과거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무려 세 차례나 제기됐다. 주로 해외 여행 중 함께 있는 사진이 포착된 것이 열애설로 번졌다.

첫 열애설은 지난 2017년 4월 강한나와 왕대륙의 모습이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포착되며 불거졌다. 강한나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지난해 4월에는 각각 대만과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에서 각각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도 강한나 측은 친구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