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어하루’ 로운이 김혜윤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연출 김상협, 이하 ‘어하루’) 27, 28회에서 하루(로운)는 은단오(김혜윤)의 죽음을 막기 위해 애썼다.

이날 하루는 이도화(정건주)의 형이자 은단오의 주치의인 이주화(윤종훈)의 옷을 입고 몰래 이주화의 사무실을 뒤졌다.

하루는 이주화의 사무실에서 은단오와 관련한 여러 문서들을 찾았다. 컷 소리가 났고, 하루는 계속해서 자료들을 찾으며 “역시 다시 돌아왔어”라고 절망했다.

하루는 은단오 진료차트를 발견했지만, 알아볼 수 없는 언어들만 가득했다. 그때 하루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 시각, 스테이지의 은단오는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이주화는 은단오의 예상과 달리 “수술 안 해도 될 것 같다. 무리해서 수술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바꾼 약이 단오와 잘 맞았나보다”라는 희소식을 전했다.

하루 역시 만화를 통해 은단오가 수술을 안 해도 된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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