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미스터트롯' 심사위원 라인업이 확정됐다.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관계자는 15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미스트롯'에 나온 가수 장윤정, 노사연, 이무송, 신지와 조영수 작곡가가 다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 가수 진성, 박현빈도 합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장윤정, 노사윤, 이무송, 신지, 조영수 작곡가는 지난 5월 종영한 '미스트롯'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다섯 사람은 당시의 경험을 살려 다양한 심사 평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진성은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출연에 이어 예능에 출연해 이목을 끈다. 또한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앗! 뜨거'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트로트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얻은 박현빈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미스터트롯'은 '미스트롯'의 시즌2 버전으로, 2020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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