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연애의 맛3'에 출연 중인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 측은 오늘(1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인 걸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인만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준, 김유지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이름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목을 끌었다.

정준은 1979년 출생이다. 그는 지난 1991년 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로 데뷔했다. 정준은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에서 주연을 맡아 하이틴 스타로 거듭났다. 이후로도 정준은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유정' '팝콘' '시티헌터' '무자식 상팔자' '달려라 장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김유지는 지난 2017년 종영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멜로 홀릭'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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