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우다사’ 박연수이 41세의 나이에 첫 생애 첫 소개팅을 했다. 상대는 셰프 토니정이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생애 첫 소개팅을 하는 박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연수는 소개팅 상대인 토니정에게 소개팅이 처음이라고 밝히면서, “이런 자리에 나와 자존감이 낮다는 걸 오늘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연수는 “좋은지 알아도 보기 전에 벽을 치는 거다”라며 “쉽게 해결이 되진 않을 것 같은, 나와의 숙제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박연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은 토니정은 “연수 씨 과거를 잊으면서 새로운 시간을 갖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진심을 담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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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우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