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방은희와 NH미디어 김남희 대표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NH미디어 측은 개인적인 일은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24일 한 매체는 방은희와 김남희 대표가 11월 초 이혼 절차를 마치고 결혼 생활 9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기사에서는 측근들의 말을 빌려 몇몇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생활 등을 공개한 바 있는 두 사람이 이혼사실을 알리는 게 쉽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NH미디어 측은 24일 티브이데일리에 “부부의 일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방은희는 1988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영화 ‘장군의 아들’ ‘넘버3’ ‘억수탕’ ‘치외법권’, 드라마 ‘공부의 신’ ‘부모님 전상서’ ‘무자식 상팔자’ ‘데릴남편 오작두’ ‘강남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남희 대표는 가수 임창정 ,UN, 김현성, 양동근, 파란 등을 제작해온 제작자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