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ROAD FC(로드FC)의 새로운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 참가신청이 시작됐다.

‘맞짱의 신’은 재야의싸움고수를 찾는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XTM ‘주먹이운다’, MBC ‘겁 없는 녀석들’ 등을 통해 프로파이터들을 발굴해온 ROAD FC가 PLAY1과 함께 제작,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키보드워리어’ 김승연, ‘태권파이터’ 홍영기, ‘겁 없는 녀석들’우승자 전창근, 준우승자 기노주 등은 해당 프로그램들을 통해 프로선수의 꿈을 이뤘다.

이번 ‘맞짱의 신’에는 연예인 파이터 3인방 윤형빈, 김보성, 이승윤에 ROAD FC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가 출연한다. 이승윤의 ROAD FC 1회 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2014년 윤형빈, 2016년 김보성이 ROAD FC에 데뷔해 ‘맞짱의 신’ 출연까지 이어지게 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맞짱의신’은 11월 30일까지 지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차서류 심사를 진행한다. 1차서류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토너먼트 방식의 결선을거쳐 최후의 1인이 가려질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부상, ROAD FC 프로파이터로 데뷔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ROAD FC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받은 후 공식 이메일로 지원하면 완료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맞짱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