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이종혁이 ‘굿 캐스팅’의 편성이 연기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게스트로는 코미디언 김기욱과, 김지민이 출연했다.

방송 중, 이종혁이 ‘컬투쇼’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SBS 새 드라마 ‘굿 캐스팅’ 촬영 차 방송국에 왔다가 들렀다”고 ‘컬투쇼’에 놀러온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온 김에 드라마 홍보나 시원하게 하고 가라”며 첫 방송 날짜를 물었다. 그러자 이종혁은 “원래 11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었는데 편성에서 밀렸다”며 “내년 3월에서 5월 사이 정도에 방송될 것 같다.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묻자 이종혁은 “그냥 편성이 너무 밀려서 조금 짜증난다”고 솔직한 발언을 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는 겨울 시즌 수목 예능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이에 배우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 이상엽, 이종혁 주연의 드라마 ‘굿 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은 2020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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