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명세빈이 척박한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케냐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28일 방송된 JTBC 특집 시사교양 프로그램 ‘나눔에세이 꿈을 담다’에서는 배우 명세빈의 케냐 방문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0월 케냐 투르카나의 척박한 환경을 몸소 느끼고 온 명세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곳에서 영양실조와 아동 노동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만났다.

생존을 위해 매일 사투를 벌이는 어린 아이들을 마주한 후 명세빈은 “작은 관심,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관심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나눔에세이 꿈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