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그룹 AOA 설현이 ‘2019 SBS 가요대전’ MC로 확정됐다.

SBS 측은 6일 전현무와 설현의 ‘2019 SBS 가요대전’ MC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전현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C로 나서게 됐고, 설현은 첫 ‘가요대전’ MC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2019 SBS 가요대전’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미연 PD는 “전현무는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진행자고, 설현은 올 한해 가장 주목받은 아이돌 멤버였기에 최상의 MC조합이라 생각한다”며 “‘2019 SBS 가요대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질 ‘2019 SBS 가요대전’에서는 올해 ‘인기가요’ 1위를 석권한 주요 가수들과 함께 ‘터치(TOUCH)’를 키워드로 한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진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트와이스, 레드벨벳, 갓세븐(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있지(ITZY), 엔플라잉, TOMORROW X TOGETHER 등이 올해의 ‘가요대전’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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