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소지섭이 지난해 매입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을 최근 매도했다.

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소지섭은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건물을 317억 원에 팔았다. 해당 건물은 지하 3층~지상 15층 빌딩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지난해 6월 293억 원에 해당 건물을 매입 계약했다. 같은 해 10월 잔금을 치른 것을 기준으로 1년 남짓 만에 건물 매도가 이뤄진 것이다.

1년 만에 건물을 매도한 것을 두고 머니투데이는 소지섭이 공실률 부담으로 건물을 매도했다고 분석했다. 또 소지섭의 293억 원 건물 매입자금 중 약 210억 원이 대출로 이뤄지면서 이자 부담도 컸을 것이라는 평가도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자백’(가제)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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