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김지원이 킹콩by스타쉽을 떠났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17일 티브이데일리에 “이 달 초 김지원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김지원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지난 2014년 킹콩by스타쉽의 전신인 킹콩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5년간 킹콩by스타쉽에 몸담았다. 그간 김지원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쌈마이웨이’ ‘아스달연대기’에 출연하며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에 킹콩by스타쉽과의 계약이 만료된 김지원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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