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가수 현진영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현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진영은 “곧 데뷔 30주년이다. 중간에 쉬는 기간이 길었다”며 “많이 보이면 싫증나지 않나. 그래서 숨어있다 나오고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최근 ‘나의 길’이라는 신곡을 내놨다. 팟캐스트와 유튜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근황도 밝혔다.

또 그는 돈 관리를 아내가 하고 있음을 밝혔다. 현진영은 “돈을 벌긴 하는데 주머니에 들어오는 게 없다. 집사람이 일을 시키고 다 가져간다. 집사람이 다 관리를 한다”며 “(회사) 대표님, 와이프가 유착관계고 전 하청 받아 일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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