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틀트립’ SF9 인성 다원 찬희가 함께 ‘초심 찾기’ 여행을 떠났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는 그룹 SF9 인성 다원 찬희가 여행 설계자로, 같은 팀 멤버 로운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스페셜 MC로는 정혁이 함께했다.

2000년생 막내 찬희가 이번 여행의 설계를 담당했다고. 찬희는 “초심 찾기 콘셉트”라고 설명하며 “1호집만 찾아다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들의 울산, 부산 여행기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가장 먼저 일출을 보기 위해 간절곶을 찾았다. 하지만 구름 탓에 일출을 보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인성 다원 찬희는 데뷔 초에 입었던 단체복을 다시 맞춰 입고, 초심 머리띠도 했다.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긍정적인 모습으로 울산 언양 불고기를 먹으러 떠났다. 세 사람은 정신없이 ‘먹방’을 펼쳤고, 형들은 마지막 남은 한 점을 동생 찬희를 위해 양보해 훈훈함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배틀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