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음원사재기 의혹을 파헤친 ‘그것이 알고싶다’가 5%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전국 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조작된 세계-음원 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 편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4월 대형 아이돌들의 컴백을 제치고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닐로의 음원 사재기 논란, 지난해 말 박경이 음원 사재기 의심을 받는 바이브 송하예 황인욱 장덕철 임재현 전상근 등을 실명으로 저격한 것과 관련한 취재 내용들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해당 가수들 측은 모두 바이럴 마케팅 홍보 결과라고 해명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6.2%, 7.1%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마찬가지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씨름의 희열 태백에서 금강까지’는 2.3%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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