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영화,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 그룹 빅플로 출신 가수 론과 함께 대만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사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그래도 비 안 온 게 어디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과 론이 찍은 함께 찍은 커플 셀카와 이사강이 홀로 포즈를 취한 사진 등이다. 결혼 3개월여 만에 론의 군 입대로 '곰신부부'가 된 두 사람은 신혼 특유의 달콤한 면모를 드러내며 누리꾼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11살 연상연하 커플인 론과 이사강은 지난해 1월 결혼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론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