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맛남의 광장'이 공주의 딸기와 밤으로 또 한 번 신드롬에 도전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밤에 이어 딸기로 만든 신메뉴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백종원은 당도 높은 토종 딸기를 활용한 딸기 티라미수로 5월까지 생산될 딸기의 독특한 활용법을 공개했다. 여기에 공주 밤을 활용한 밤팥 아이스크림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제주 편에 이어 공주 편에도 함께하게 된 그룹 에이프릴 멤버 나은은 장사가 시작되자 직접 테이블을 찾아가 손님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남다른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는 손님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는 물론 특산물 홍보까지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날 나은의 부모님이 손님으로 등장해 나은을 환하게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때 김밥 가게를 운영했던 나은의 부모님은 멤버들을 위해 정성 듬뿍 담긴 김밥을 준비해왔다. 나은의 엄마는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가 백종원을 향한 수줍은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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