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핸섬타이거즈'에서 배우 손지창이 등장해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핸섬타이거즈'에서는 90년대 '농구의 아이콘' 손지창이 멤버들을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은 첫 경기 이후 한자리에 모여 연습에 매진했다. 그러던 중 김승현은 손지창을 발견하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손지창은 농구를 소재로 한 청춘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출연하면서 당시 대한민국을 농구 열풍으로 이끌었던 바 있다. 그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이후 실제로 농구에 빠져 '연예인 농구단' 1세대로 활발히 활동했다.

손지창은 멤버들의 에피소드를 줄줄이 꿰고 있어 '핸섬타이거즈' 찐 팬임을 인증했다. 손지창과 만난 차은우는 과거 그가 활동했던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선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손지창은 '핸섬타이거즈' 선수들과 팀을 나눠 미니게임을 뛰게 됐다. 오랜만에 코트에 선 손지창은 녹슬지 않은 농구 센스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손지창의 열정 넘치는 활약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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