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얼마예요?’ 윤영미 남편 황능준, 그의 이중적(?) 태도가 주부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2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얼마예요?’에서는 손범수, 패널 김지선, 이윤철 조병희, 이진관 김태은, 주우 김선희, 황능준 윤영미, 오정태 백아영 등 남편, 아내 사이의 대립각 토크와 일상이 공개됐다.

윤영미는 앞선 방송에서도 남편이 다른 여자한테 친절하다는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정말 우리 남편 황능준 씨는 저 빼고 모든 여자한테 다 잘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영미는 “쓰레기 남편 담당인데, 우리 것만 분리수거하고 오면 되는데 이웃집 여자들이 다 나옹잖냐. 사실 박스도 접고 플라스틱도 정리하고 그런 걸 여자 분들이 잘 모르는데, 남편이 분리수거하러 나가서 몇 시간동안 안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영미는 “가만히 보면 그걸 밖에서 여자들한테 다 해준다. 주차도 여성들이 못하면 남편이 다 해준다. 운전하다 말고 내려서 주차 완료를 해주더라”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얼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