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역사 강가 이다지가 대학 수석 졸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이다지가 출연했다.

이에 대해 이다지는 "대학 시절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하긴 했다"며 "저희 부모님이 제가 스무살 되던 해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끊고 독립적으로 살라고 하셨다. 전액 장학금을 받아야 대학을 다닐 수 있어서 악착같이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이다지는 "1등을 놓친 적도 있는데, 그 때는 휴학하고 일을 했다. 복학해서 다시 1등을 했다. 1등에게만 전액 장학금이 주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4.3 만점에 4.13으로 졸업했다"며 학점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다지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사실을 밝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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